누군가가 다녀갔다
예. 놀다 가셨습니다. 평창으로 휴가 오셨거든요. 원래는 우리 집에서 한 시간 정도 차 마시며 쉬다 갈 예정이었는데, 이장님이 알게 되면서 동네 전체를 도는 투어로 일정변경... 결국 우리집에서는 10여분 밖에 안 계셨어요. 쉬려고 하는 여행일 텐데, 어디 가나 사람들이 몰리니 그 예정도 잘 안 되는듯 합니다. 우리집과 이장님에게만 알린 건데 결국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였으니까.
황토집 구경에 도시에서 시골에서 내려와 사는 사람 이야기도 듣고 싶다고 오신 듯. (그러니까 결국 10분밖에;) 앞으로도 계속 농촌을 돌아보실 예정이랍니다. 저도 횡재했죠. 강원도 내려왔을 때 오셨으니.

(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우리집 이 분과 그 어떤 관계도 없습니다. 하루에 한 팀밖에 못 받는 1집 펜션이라고요.) '조용히 잠깐 차 마시기 위한' 조용하고 안 알려진 장소를 원하셨던 듯 하네요. 훗, 깡촌에 사는 덕분에 그 분을 봤습니다. ^^

http://pic.knowhow.or.kr/picture/view.php?start=0&pri_no=1216794393&mode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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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-Ida- | 2008/07/23 21:32 | 여행/사진 | 트랙백 | 덧글(1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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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나는그네 at 2008/07/23 21:41
으허허허; 악수하는 사진도 찍으셨네요? ㅋ 대단한 경험을 하셨군요!
다만 저는 노무현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부럽지는 않습니다 ㄳ
Commented by twinpix at 2008/07/23 22:08
우와, 신기하네요. 전 부럽습니다.^^/
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/07/23 22:21
변장이라도 하고 다니셔야지 어딜가나 몰려드는 사람때문에 힘드실듯.
Commented by 로무 at 2008/07/23 23:05
난 이분 완소..; 부럽습니다
Commented by at 2008/07/24 00:33
누군가를 만나고 악수하고 사진까지 함께 찍으셨군요!

부럽습니다. ㅠ
Commented by 스마슈 at 2008/07/24 00:52
배명훈 씨 소설 패러디인가요? ^^
악수도 하시고 부럽사옵니다~
사진을 보니 펜션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뭔가 말씀을 하시는 듯 한데,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궁금하군요~ 하핫~
Commented by 플루토 at 2008/07/24 00:53
저도 정말 부럽습니다!!!!!! ;ㅅ;
Commented by fool at 2008/07/24 08:31
그나저나 노 전대통령은 자신이 국내에 몇 안 되는 SF 작가와 악수해본 거라는 사실을 알았을지.. ^^;;
Commented by 세뇰 at 2008/07/24 09:01
노 전대통령에 대해 여전히 일말의 호감이 남아 있기 때문에 좀 부럽...;ㅁ;

Commented by 2% at 2008/07/24 09:11
와....대박...

싸인이라도 하나 받았오?

와....
Commented by toonism at 2008/07/24 11:42
우우우... 완전 부럽습니다;
Commented by 벌꿀동굴 at 2008/07/24 17:29
엇!
....

그런데 어머님을 못알아뵐뻔했네. 많이 늙으신듯. 쩝쩝....
Commented by 슬픈웃음 at 2008/07/24 18:18
봉하 사진관에 사진 많더만.....
부러우이... 조만간에 만나서 이야기 듣고 싶다....

조만간에 찾아간다...
Commented by 지은 at 2008/07/28 10:12
어머어머 왠 일이니 왠 일이니~~~!!
정말 놀랐버렸쓰.. 뽀~~^^
진짜 기억에 남을 만한 7월이 되겠는걸~~
Commented by -Ida- at 2008/07/29 00:33
나는그네 : 전 밤에 잠도 못 잤... ^^;
twinpix : 꺄
잠본이 : 그러게요. 배트맨 옷이라도 사다드려야 할까봐요.
로무 : 저도
권 : ^^
스마슈 : 아쉽게도 제가 그 땐 마당에 있어서... 엄마한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더군요. T.T 이 쿨하신 분 같으니...
플루토 : 꺄
fool : 공교롭게도 알고 가셨습니다. ;;;;;; ... 시골은 시골의 특징이 있어서... 제가 작가라는 걸 동네 사람 모두가 알아요...;;;; 그리고 사진사 아저씨가 중간에 마당 나가서 이광재 의원 찍는 사이에 뭔가 있었습니다. 꺄.
세뇰 : ^^
2% : 옆집에서...
toonism : ^^;
벌꿀동굴 :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우세요.
지은 : 평생 잊지 못할 거야. ^^;
Commented at 2008/07/29 07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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